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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사력 순위와 실제 수준

하루팁하나 2022. 11.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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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제 군사력 순위 수준

한국 군사력 순위
한국 군사력 순위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은 아직 전쟁 중인 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방에 투입하는 예산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남자는 누구나 군대를 가서 훈련을 받기 때문에 무기의 질과 훈련 수준 등은 세게에서 탑티어 급이라고 봐도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갈길이 먼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뉴스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한국 군사력 순위가 아닌 실제적인 군사력 수준에 대하여 알아볼까한다.

 

군사력이란

현대의 군사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병력, 군비, 경제력 이 모든 것을 당연히 포함하게 된다. 병력의 숫자와 양질의 군사무기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제와 전략적인 요소에 추가적으로 외교능력까지 링크처럼 연결되어 있다. 이미 웬만한 나라의 군비는 다 나와있다. 이런 계량적인 측면에서 전 세계 군사력이 가장 강한 국가는 미국이다. 흔히 천조국이라고 하는 미국은 일 년 국방예산이 1 천조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천조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국방비 1~10위까지 놓고 봤을 때 2~10등 국가의 모든 국방비 예산을 합한 것보다 미국이 더 많은 국방비를 사용하고 있다. 압도적인 국방비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와서는 중국이 많은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이제는 2~10등 국가의 국방비를 합하면 미국을 앞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과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셈이다. 

 

미국에서는 최근에 국방비를 축소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국방비를 축소하더라도 이미 고정적으로 나가야 할 예산이 있고, 군비를 단순히 편성해야만 하는 것으로 이해할지 말고, 국방비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가령 군수업체들의 무기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민간 군사기업들의 사용되는 비용은 이 국방비에서 제외되어 계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비용들은 국방비에 해당된다. 하지만 이런 비용들은 빠지고 계산되고 있으니 그동안 나눠왔던 등수가 얼마나 의미 없는 정보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GFP 점수 (전 세계 군사력 평가)

한국 GFP 군사력
한국 군사력 순위 GFP

보통 세계 군사력 평가 순위를 매기는 점수를 바로 GFP점수라고 한다. 하지만 이 점수는 신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왜냐하면 전략무기에 관한 부분은 상당 부분 빠진 채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단순 병력 규모, 전차, 헬기 등 개량적인 것들만 가지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전쟁이 났을 때 두 나라의 전쟁판도를 전혀 예측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현재 GFP평가에서 한국은 6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런데 말이 안 되는 것이 한국 아래 랭크되어있는 나라가 바로 프랑스와 영국이다. 이 두나라는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이다. 이런 나라들 보다도 한국이 군사력이 높다고 평가되어있다는데 과연 믿을 수 있는 정보일까?

핵무기 및 전략적인 무기를 제외하고서 재래식 전략으로만 순위를 매긴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현대전에서 자국이 전략무기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래식 무기만 가지고 싸울 나라가 과연 있을까?

 

북한 핵무기

한국 군사력과 핵무기
한국 군사력과 북한 핵무기

이렇게 된다면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북한보다 한국이 낮은 순위일까? 북한은 현재 추정되는 핵무기만 해도 20-60기의 전술 핵탄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없다. 

 

일본의 군사력

한국의 군사력은 일본을 압도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화두이다. 일본은 자위대니까 자신의 영토만 지켜야 하고 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이다. 한국이 1990년도 후반에 들여온 대표적인 공중우세 전투기인 F-15를 일본에서는 이미 20여 년 앞선 1970년대에 들여왔다. 물론 일본의 육상 병력은 수준 미달인 게 맞지만 항공 및 해상 병력의 질에서 2배 이상 일본이 앞서고 있다고 봐야 한다. 비비기조차 힘든 수준으로 한국이 일본에 비하여 약한 것은 사실이다. 

 

또 다른 의견은 '일본 자위대는 군사훈련이 형편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적으로 조금 떨어지더라도 훈련이 잘된 한국의 군인들이 앞 설거지다'라고 하지만 냉전기간 내내 일본은 극동아시아에서 소련의 잠수함 추적 임무를 맡으며 유럽의 영국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노하우들이 축적되었고, 한국보다 이미 먼저 이지스함까지 운용했으며, 공중 조기경보기 또한 그렇다. 디젤 잠수함에서 전 세계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이지스함까지 생산할 능력이 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많이 쫓아오긴 했지만 일본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먼 수준이다.

 

한국 군사력이 일본을 넘어서려면?

경제부터 일본을 뛰어넘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일본 GDP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일본에 비하여 모든 전력이 밀릴까? 그것은 아니다. 육상무기에서는 일본보다 앞선다. 훈련 수준 및 전차 등은 일본을 상회하고 있다. 각 나라의 특성에 맞게 군사 편성을 했기 때문이다. 일본 자체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지상군을 확대할 필요가 없다. 대신 해상과 상공에 집중한 것이다. 한국은 북한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육상전력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한 것이다.

한국 군사력 순위
한국 군사력 순위

사실상 일본과 한국은 사이가 썩 좋지는 않지만 분쟁이 나기 힘든 구조다.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으로 연결되어있으며 무기체계 또한 미국산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분쟁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한국의 실제 군사력 순위

한국의 군사력에서 가장 높은 것은 육상 전력이다. 육상 전력은 세계의 탑 티어급으로 봐도 좋다. 하지만 갈길이 멀다. 특히 엔진 부분에서 기술이 많이 부족하다. 하여 엔진 관련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부족한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 부분이다. 현대전은 정밀타격, 스텔스 등 소프트웨어에 들어가는 비용이 75% 이상이다. 이젠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고도화되고 정밀해진 능력이 곧 전쟁의 승패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전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많이 쫓아오긴 했으나 아직까지는 선진국과의 갭이 있는 편이다.

 

한국 군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처우가 평균 이하다. 처우 개선이 되지 않으면 인력난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고, 필요한 전력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또한 잠수함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북한의 잠수함에서 쏘는 탄도미사일의 경우는 추적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도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대편 잠수함보다는 1.5배 정도 성능이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지상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은 항공에서 항상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예측, 추적이 수월한 반면 천연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는 바다에서는 발견, 추적이 굉장히 어렵다.

 

전쟁이 어떻게 보면 거대한 경영의 집합체이다. 돈이 없으면 무기도 못 받을뿐더러 전쟁을 하는 것도 외교가 필요하다. 지원이을 극대화하고 제재를 최소화하면서 적국을 무릎 꿇게 만들어야 한다. 굉장히 다양한 링크들이 연결되어있고 어느 하나 빠져서는 힘든 전쟁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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