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공습경보 발령, 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에서 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이로 인해 동해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지하벙커로 긴급하게 대피했다는 소식이다. 2022년은 전 세계적으로 전쟁, 인플레이션 등 악재의 연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면서도 그간 너무 평화로웠나 싶기도 하다.

울릉도 공습경보

울릉도 공습경보 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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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탄도미사일 발사...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관광객 등 1만 명 지하로 긴급 대피령

북한이 2일 오전 경북 울릉군이 군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에 대해 긴급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동해에 정체불명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국방부에서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고도와 사정거리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

 

합참 관계자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반발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이 국내 영해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울릉군에 내려진 공습경보 발령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가 울릉도에 공습경보를 발령하자마자 군청 지하와 한마음체육관, 울릉의료원 등 지하시설로 대피하라는 방송을 수시로 내보내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우리는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울릉군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공습경보 메시지에는 지하로 대피하라고 적혀 있었다.

 

세계의 평화가 과연 올 수 있을까.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나눠지면서 화합의 길은 멀고도 먼 길이 되어버린 것 같다. 자신들의 이익을 추 구하기 위해 양과 음이 모두 존재할 수밖에 없다.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 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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