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해결방법. 전 국민 모두 겪고 있다.

인터넷 발전과 보급으로인해서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있다. 중계나 뉴스업데이트로 실시간으로 소식을 받아 볼 수있지만 무분별한 SNS 확산으로 이태원참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한 국민들이 적지 않다. 실시간으로 이태원 참사자들의 고통을 본 사람들은 공감할것이다. 그 장면이 지속적으로 떠오르는가하면 심하면 음식을 못먹거나 잠을 설치기 까지한다. 

이는 이태원 참사에 있었던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경험한 대한민국 전 국민이 트라우마에 노출되었다는 뜻이다.

이태원참사_트라우마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이태원발 참사로 인한 집단외상(정신적 외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안과 우울증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태원 사태 이틀 뒤인 31일부터 심각한 외상 증상을 호소하며 2일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일부는 현장에 없었지만 사고 영상이나 뉴스에 과도하게 노출된 뒤 외상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태원참사_트라우마 해결방법

정정엽 정신과 의사는 "다양한 외상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사고 현장에서 생존하는 환자들이 현장에 있는 것처럼 '재체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자극에 과민해진 상태, 무감각등의 증상이 관찰될 수 있다. " 전문가들은 트라우마 증상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마음대로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이태원참사_트라우마 치료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원인

정 박사는 "트라우마 극복이 어려운 이유는 심리적 원인뿐만 아니라 우리 뇌에 생물학적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립위생연구소(NIH) 연구팀의 2006년 연구에 따르면 외상은 편도선, 해마, 전두전피질의 3가지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영역은 모두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이 있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뇌가 과도한 경각심을 유지해 감정과 충동을 억제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의 트라우마를 상기시켜 처음으로 트라우마를 경험하도록 행동시켰다. 또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구분하면서 기억을 저장·검색하는 역할을 하는 해마는 볼륨이 줄어들수록 기억과 실제 트라우마 사건을 구분하지 못해 트라우마를 상기시키는 자극 자체를 위협으로 인식한다. 연구팀은 전두엽의 앞부분인 전두엽피질이 외부 자극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뇌 제어를 제어하는데 외상을 겪으면 이 기능을 억제해 공포가 제어되는 것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트라우마가 발생할 경우 자연스러운 뇌의 반응으로 간주해 적절한 치료와 정확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일관되게 지적한다.

이태원참사_트라우마 원인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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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오강섭 회장은 "우리의 뇌는 새로운 경험과 작은 변화를 반복하며 회복으로 향한다"며 "처음에는 효과가 없을 것 같아도 언젠가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오 회장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수면, 식사, 운동 등 일상생활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평소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시의 두려움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자신의 몸을 감싸는 심호흡, 근육이완, 나비 포옹 등을 적용하는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며 "이런 노력이라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전문직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항문 진단과 치료입니다.

이태원참사_트라우마 해결

참사현장에 있었던 사람들과 함께 과도한 뉴스시청과 SNS의 무분별한 유포로인해 전국민적인 트라우마 경계령이 생겼다고 한다. 충격을 흡수하기위한 뇌의 당연한 활동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너무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판단될 때는 주저없이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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