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4주~7주 증상 총정리

임신 초기 중에서도 초기 4주~7주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공유해 볼까 합니다.

임신극초기 증상 총정리

자녀를 계획하고 있다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아이 낳기를 기원하고 계실 텐데요. 임신 초기라 함은 임신 이후 1개월에서 3개월 정도를 말합니다. 그중 4주~7주를 임신 극초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은 생리 초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누구나 헷갈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임신이 된 후 2주 동안은 임신 판단 여부를 알기 힘듭니다. 이후에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기 때문에 4주~7주 사이를 보통 임신 극초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준비를 하고 있는 부부는 2주 이후부터 미미하게라도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을 방문하여 임신테스트기를 구매<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과 정확도>하여 검사해보고, 이후 확실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이제부터 임신 극초기 증상에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양성

시도 때도 없는 피로감

잠깐만 걷거나 잠시 외출만 했을 뿐인데 평소와는 다르게 쉽게 피로해지며 졸음이 쏟아집니다.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늘고 잠의 양이 많아집니다. 이는 임신 초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약 4달 정도가 지나면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

임신이 되면 호르몬이 변화됩니다. 특히 극초기에는 이 호르몬들은 감정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행복한 티브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끊임없이 눈물이 흐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에 분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걱정이 심화되기도 하며, 이는 생리 전 감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집니다. 에스트로겐은 모유 생산, 혈액순환 증가와 같은 여성의 주요 기능들을 서포트해주는 호르본으로 가슴이 커지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모유 생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슴의 유선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때 가슴이 부은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체온 상승 및 식은땀

임신 증상

갑작스럽게 체온이 오르거나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으슬으슬하거나 후끈후끈해짐을 느끼는데 생리 전 증상과 비슷하지만 임신 초기 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어지러움과 두통

임신을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낮아집니다. 낮아진 혈압으로 혈액들은 온몸 구석구석 닿기가 힘들어져 현기증을 발생시킵니다.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어지러움을 넘어 가끔 편두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의 대표적인 예로, 초기가 지날 무렵 약 3~4개월 이후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분비물의 증가

임신 초기에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면서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자궁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분비물이 늘어나게 합니다. 임신으로 인한 정상적인 분비물은 냄새가 나지 않는 유백색을 띕니다. 

 

 

입맛의 변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큰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식욕이 강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식욕이 사라지고, 식욕이 없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식욕이 늘기도 합니다.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역시나 호르몬의 변화로 추측하고 있으며, 중기로 접어들면서 호전됩니다.

 

 

후각의 민감화

평소보다 냄새를 더 잘 맡거나 구별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특정 냄새에 대한 강도를 잘 구별해 낼 수 있게 됩니다. 후각은 감각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어린 시절 맡았던 냄새를 성인이 되어 맡았을 때 그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 나는 것처럼 기억과도 관련됩니다. 즉, 임신 초기에는 특정 냄새를 맡으면 기억에 대하여 강한 반응을 하여 감정에서 불쾌감을 느끼고, 이 불쾌감은 입덧또는 구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증상은 호전됩니다.

 

 

복부 팽만과 통증

임신 복부 통증

임신초기에는 자궁으로 흐르는 혈액의 약이 증가하여 자궁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크기가 커짐에 따라 팽팽한 느낌이 들고, 나아가 배가 기분 나쁘게 콕콕 쑤시거나 뻐근한 통증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고 있다면 의미 없이 소중한 아이를 잃는 상황은 막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22.05.08 - [분류 전체보기] - 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과 희미한 두줄의미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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