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 예절, 장례식장 조문 예절, 조문 인사말, 조의금 전달 방법, 조문 절차와 방법
조문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겪지만 숙달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애도할 상황이 되면, 조문 예절이나 인사법 등 항상 검색해 보게 됩니다. 익숙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황스럽고 슬프기 때문에 일일이 기억할 상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탄생과 죽음은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 탄생후부터 사회에 길들여지고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행복한 일, 슬픈 일들을 반복하여 겪게 되는데, 경조사 중 오늘은 애도할 일이 생겼을 때 즉 조문에 대 한 예의 및 조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문이란
장례 절차 중 조문 또는 문상은 죽은이에대한 예를 표하는 것입니다. 장례의 절차 중 죽은 이에 대한 최상의 예의를 갖추어 고인이 안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절과 절차를 잘 파악한 후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인을 모시는 자리에 이것 하나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가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므로, 꼭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부고 문자 (유가족이 고인 지인에게)
1. 부고 문자
(상주 이름)의 (관계) 별세
시각 : 날짜 및 시간
빈소 : 장례식장 주소와 호수
발인 : 발인 정보
2. 부고 문자
부고알림
(고인 이름)님이 (날짜)에 별세 하심을 알려드립니다.
빈소 : 장례식장 주소와 호수
발인 : 발인 정보
조의금 전달 방법과 작성하는 방법
조의금 전달
조의금, 부의금, 조위금이라도 고 하며 고인과 유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는 돈을 말합니다.
조의함은 장례식장의 호실 앞 방명록과 함께 위치합니다. 방명록에 이름을 작성 후 함에 넣어주면 됩니다. 조문을 먼저 했다면 조문 후 조의함에 조의금을 넣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조의금 봉투 작성하는 방법
부의(賻儀)라고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 조의, 전의 등을 쓰기도 합니다. 또는 조의하는 사람의 이름 이외에 아무것도 쓰지 않기도 합니다.
장례 인사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어머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등 짧게 말하는 게 예의이며 유가족들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걸거나 질문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조문하는 절차
1. 외투가 있다면 문밖에 벗어두기
2. 상제(상주)에게 목례 후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기
3. 분향 및 헌화 진행 :
-향일 경우 오른손으로 집어 왼손을 받친다.
-헌화일 경우 꽃의 줄기 하단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받친다. 꽃봉오리가 영정 쪽을 향하게 재단 위에 놓는다.
4. 일어난 후 절 2번 또는 묵념
5. 영좌에 뒷걸음쳐 물러난 후 상주와 맞절 또는 고개 숙여 애도 표현
6. 상주에게 위로 인사 또는 물러선다.
7. 몸을 돌려 바로 나가기보단 뒷걸음질 2~3 정도 친 후 몸을 돌려 조용히 나간다.
조문받기
조문받는 예절은 고인의 가족, 친지가 손님을 대접할 때 하는 예절입니다. 멀리서 오는 조문객들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편하고 어지러움 없이 지내다 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1. 조문받기 준비
출입객을 받기 위한 공간 정리
화려한 장식이나 그림 떼어 내기
신발 및 신발장 정리
2. 상주의 예절
상주는 고인을 지키지 못한 "죄인"이 됩니다. 하여 문상하는 사람(조문객)과 문상받는 사람(상주)은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모범이며,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마움의 표현에는 "고맙습니다"정도로 간단하게만 표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조문 하기
조문하는 예절은 고인을 찾아 장례식장에 가는 손님이 고인과 그의 가족에게 해야 하는 예절입니다.
1. 조문 시간
가족, 친지 : 연락 오는 즉시 가급적 빠르게 장의 준비를 치러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친구, 지인 : 돌아가신 다음 날 방문이 대부분이며, 상황이 부득이하다면 첫날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문시간은 고인과의 관계를 생각하여 본인이 판단하되, 즉시 가서 도와야 하는 관계였다면 즉시 가서 일손을 거들어도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조문객 맞을 준비가 끝난 후 시간을 늦춰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옷차림
방문하여 위로해주는 성의가 복장보다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복장을 챙기지 못했더라면 상주에게 양해를 구하시면 됩니다.
- 남성 : 검성 색 양복, 흰 셔츠, 넥타이, 검은색 양말, 검정색 구두가 예의 이긴하나 부득이한경우 검정색 계열
- 여성 : 검정색 상의와 스커트, 검정색 구두 등 검정색 계열로 통일하며 화장은 진하지 않게
조문 주의 사항
- 위로는 되도록 짧게
- 장례식 장안에서 큰소리로 떠들지 않기
- 고인의 사망원인 묻는 것은 실례
- 술을 마신다면 사람들과 건배하지 않기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화하여 뱅킹을 통한 조의금을 보내기도하고,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해서 나무라는 시대는 아닙니다. 고인에 대한 위로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부분을 잘 헤아려 상주와 조문객 모두 최선의 예를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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