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한국 감염 증상과 내용
3일 국내 2번째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자는 국내 입국한 지 2주나 지난 뒤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한국의 허술한 방역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 통계
원숭이 두창은 세계 42개국 2,000여 명으로, 85%인 1,770여 명이 유럽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그중 99%가 성인이며,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가진 나라는 영국으로 524명이 확진됐습니다.
국내 감염 사례
원숭이 두창은 9월 3일 기준 2명으로 많은 사람이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에서 느꼈듯이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될 전염병입니다. 감염자 A 씨는 유럽 방문 후 지난달 18일 입국한 후로 2주 후에 의사환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증상을 느끼고 스스로 보건소에 문의하여 환자가 된 사례입니다.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며 이후 약 2주 뒤인 28일부터 원숭이 두창 증세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2주 동안 대면접촉 자수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해외에 다녀온 점, 잠복기를 고려하여 국내 자체 감염자보다는 해외에서 감염이 되어 들어온 사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 경로
원숭이 두창은 밀접한 신체접촉이 가장 큰 감염경로입니다. 유럽에서 확산된 원숭이 두창 환자의 대부분은 남성 간의 성관계를 통한 감염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성관계를 통해서만 전파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동물과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 침, 혈액, 체액, 병변 등의 접촉 등 많은 상황에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공기 전파
아직까지 공기로 인한 전파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침이나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며, 그 외의 가벼운 대화나 확진자를 근처에 두는 것 만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의 기본적인 증상은 두통, 발열과 근육통, 무력증, 오한과 허약, 림플절병증, 온몸에 수포성 발진 등이 생기며, 2~4주 동안 증상이 지속됩니다.
원숭이 두창 예방수칙
개인위생 수칙 준수
오염된 손으로 체내 접촉은 삼가
의심증상 환자 접촉 삼가
의심증상 환자 물품 접촉 삼가
아프거나 죽은동물, 아프리카 수입 동물 접촉 주의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문의
주변 지인들과 애완동물의 접촉 삼가
가능하다면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
아직까지 전파능력에서는 코로나19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바이러스 또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원숭이 두창도 바이러스로 분류되며 살아남기 위하여 끊임없이 변형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중 하나가 전파력이 될지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안일하게 대응하기보다는 개인 또한 철저하게 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알려 속히 종식시키는 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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