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명절 차례상 차리는법과 평균비용
대한민국의 명절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휴가와 함께 가족들을 볼 생각으로 설렘이 가득하실텐데요. 가족을 맞이하고 또 차례를 지내기위해서는 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즐거움도 있지만 차례에 들어갈 음식 준비하랴 장보랴 부담감도 함께드는건 사실입니다. 오늘은 차레상 차리는법과 차례상평균 비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평균 차례상 비용
- 대형마트 30만원
- 전통시장 24만원
- 가락몰 22만원
평균 명절 차례상 비용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대형마트가 가장 비싼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전통시장, 가락몰 순으로 나왔습니다. 요즘에는 명절 차례음식만 세트로 취급하는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 다이렉트로 집에서 받아 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작년에 비하여 약 10%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만만치 않은 차례상 비용이 되어 버렸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양념, 꽂이 및 부재료등 추가적이 비용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적어돈 5만원은 추가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균비용 확인하시고 어느정도선에서 장을 보면 될지 감을 잡아도 좋겠습니다.
명절차례상 차리는법
명절을 1년에 두번밖에 보내지 않기 때문에 차례상을 차리다보면 항상 헷갈리기 마련 입니다. 차례상 놓는 순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가 작을 때 클릭하여 확대]
- 1열 국수, 술잔, 송편, 시접, 편 순
- 2열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 등 전 류
- 3열 촛대, 탕류
- 4열 포, 삼색나물, 식혜 등 밑반찬류
- 5열 대출, 밤, 배, 사과, 강정 등 과일 및 후식류
명절차례상은 이런식으로 차리면 되겠습니다. 위 글을 한번씩 읽어보시고 준비해야할 비용, 음식과 부재료들 꼼꼼하게 챙기셔서 번거롭게 두번 세번 장보러 가지 않도록 해보세요. 가족들과 윷놀이도 하고 고스톱도 치며, 서로 용돈도 주고받고 덕담도 하며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던 만큼 이번 명절만은 가족들의 따뜻함과 든든함을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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