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광고 (3) 효율 분석과 팁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광고 (3) 효율 분석과 팁

페이스북 효율분석

<페이스북 광고 세팅>이 이루어졌다면 봇은 광고를 검토합니다. 게시할 광고는 앞으로 지역과 나이 성별 등 세팅값에 따라 전국 또는 전 세계까지 송출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광고가 노출되는 지역의 문화와 적합한지, 과대 과장 광고는 아닌지 광고정책에 따라 승인 또는 보류가 나게 됩니다. 승인 시 광고 효율을 파악하면서 개선해 나아가면 되고, 보류가 났다면 광고를 수정하여 재 심사하도록 합니다. 광고 검토 기간은 짧은 수도 있지만 길게는 24~48시간까지 가기도 한 점 참고 바랍니다. 

 

 

페이스북 광고정책 [광고정책 바로가기]

• 개인 특성 : 개인의 특성을 포함하는 광고 금지 ( 지극히 개인적인 반응과 체질을 일반화하는 것 )
• 자극적인 콘텐츠 : 충격, 자극, 선동, 폭력 금지
• 도박 : 가상화폐, 사설토토 등 도박을 조장하는 광고 ( 국가에서 인정하는 합법적 복권 가능 : 로또 )
• 데이팅 : 소개팅 어플, 데이팅 웹 등은 제한됨 
• 사회문제 : 전염병, 사회적 문제, 정치 등 제한됨

 

페이스북 광고정책은 우리가 아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쉽습니다.  과대, 과장 광고, 성인, 도박, 불법 등 상식적이고 위법적인 성격을 띠면 광고를 차단 또는 보류 심하게는 계정 자체를 비활성화시켜버립니다. 광고 계정이 비활성화되면 어느 정도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완전치 차단된다면 더 이상 계정에서는 광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광고계정 비활성화 해결방안]

 

 

페이스북 효율 분석

 

1. 페이스북 효율 분석 [ 광고 관리자 이동 ]

페이스북 효율분석

광고를 만들고 승인이 났다면 열의 "게재"에 초록색 불이 들어오며 활동 중이라고 뜨게 됩니다. 이는 광고가 승인이 난 상태를 말하며 광고 승인이 된 후 약 30분 ~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노출이 시작됩니다. 페이스북 광고의 비용 청구는 노출당 과금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열 - 성과 및 클릭을 체크하게 되면 성과에 대한 통계를 가장 적절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분석데이터란에는 성별, 기기, 나이 등 구체적인 통계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하나씩 클릭해서 보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페이스북 효율 분석 [ 용어 정리 ]

페이스북 광고 통계

성과 및 클릭을 눌렀다면 위 이미지와 같이 여러 통계가 나열되게 됩니다. 우측 상단에 기간을 설정하여 원하는 기간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게재 : 캠페인의 현재 상태를 말합니다. [ 활동 중, 거부, 종료 ]
• 기여 설정 : 캠페인 최적화를 알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간으로 7일이 디폴트 값으로 세팅됩니다.
• 결과 : 캠페인 목표에 대한 성과가 발생 한 횟수.
• 도달수 : 광고를 본 사람의 수.
• 빈도 : 1인당 광고를 본 평균 수치.
• 결과당 비용 : 캠페인 성과 달성당 평균 비용. 
• 예산 : 광고 비용.
• 지출금액 : 설정된 기간에 사용한 광고 비용.
• 종료 : 광고 종료일 [ 종료일은 설정이 가능 ]
• 노출 : 광고가 총 노출된 횟수.
• CPM : 1,000 노출의 평균 비용.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결과당 비용입니다. 상황에 따라 결과당 비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저렴하다는 것은 노출된 광고가 사람들로부터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뜻입니다. CPM를 무조건 낮추라는 말을 들어보셨을지 모르지만 CPM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페이스북에서 반응만 하고 전환이 높은 고객을 못 찾고 있을 확률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가 물건을 판매한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물건을 직접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광고 단계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광고를 많이 클릭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했지만 최종적으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성과 달성을 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광고 지표상으로는 반응도 좋고 효율도 좋을지 몰라도 순이익에서는 마이너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CPM이 처음에 높게 설정됐다고 안좋다고 생각하실 필요 없이 모니터링하면서 3~7일 정도는 꾸준하게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카테고리마다 광고 단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예를 들어 내가 원가가 3만 원짜리 물건을 팔고 있는데 결과당 비용이 18,000원이라면 12,000원의 순이익이 발생한 것입니다. 광고하고자 하는 상품의 원가 또는 가치가 얼마인지 먼저 파악하여 결과당 비용과 대조해 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 광고 세팅과 효율

우측으로 스크롤을 더 하게 되면 위와 같은 통계가 나오게 됩니다. 

 

• 링크 클릭 : 광고 세팅 시 지정한 랜딩페이지로 넘어간 횟수
• CPC(링크 클릭당 비용) : 링크를 한번 클릭했을 때의 평균 비용
• CTR(링크 클릭률) : 광고를 본 사람들의 링크 클릭 비율
• 클릭(전체) : 광고 클릭 수 (좋아요, 머무르기, 댓글, 공유, 링크 클릭, 사진 클릭 등)
• CTR(전체) : 광고를 본 사람들의 행동 비율
• CPC(전체) : 모든 클릭당 평균 비용

CTR(링크 클릭률)이 높을수록 사람들이 반응을 하는 광고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높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CTR을 3% 기준으로 정합니다.

 

CTR별 운영

• 3% 미만 = 반응이 좋지 않은 광고 (모니터링 , 예산 감액, 소재 수정 및 신규 세팅)
• 3% = 평균 (모니터링, 유지 )
• 3% 초과 = 반응이 좋은 광고 (유지, 예산 증액)

 

 

마치며

처음부터 광고의 목적을 정하셔야 합니다. 브랜드 홍보라면 위의 수치들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최대한 내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환 단가가 정해져 있다면 위 수치들에 대해서는 잘 확인 후 광고 운영을 해 나가셔야 합니다. 

저 비용 고효율을 낼 수 있도록 꾸준하게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광고들을 항상 유심히 보시고 눈에 잘 띄는, 짧고 간결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의미 전달이 확실한 광고를 만들어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광고 (1) 용어정리, 기본 개념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광고 (2) 광고 세팅 과정